GC녹십자 종합연구소장에 유현아 R&D기획팀장
- 이탁순
- 2018-12-03 1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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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경영 강화, 성과주의 원칙 반영...녹십자랩셀 황유경 상무,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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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3일 2019년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하면서 유현아 신임 종합연구소장(상무)을 발탁했다.
유 신임 소장은 R&D 기획팀장 출신으로 그동안 회사의 전반적인 R&D 플랜을 관리해 왔다.
GC녹십자는 지난 9월 21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신청한 혈액제제 'IVIG-SN'의 제조공정 자료를 추가 보완하라는 공문을 받았다.
이에 따라 IVIG-SN의 승인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5년 11월 FDA에 승인을 신청한 IVIG-SN은 GC녹십자의 핵심 해외 개발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말 제조공정 관련 보완을 지적받은 데 이어 이번에 추가 보완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IVIG-SN 해외 프로젝트는 GC녹십자뿐만 아니라 그룹 R&D 역량이 전반적으로 관여돼 있어 종합연구소만의 실책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이번에 연구소장으로 발탁된 유현아 상무는 연구소 출신이 아닌 R&D기획팀 소속이다.
GC녹십자는 이에 대해 "책임경영 강화 기조와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그룹의 다른 계열사 연구소 수장들은 승진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포치료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녹십자랩셀의 황유경 상무는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세포치료연구소에서 리서치 유닛을 직책을 맡고 있는 조성유 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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