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재팬 무풍지대...일본제약, 작년 처방실적 고공비행
- 안경진
- 2020-01-22 06:20:31
- 영문뉴스 보기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아스텔라스 등 주요 일본계 제약사 6곳 외래처방실적 분석
- 불매운동 본격화한 작년 7월 이후에도 외래처방 일제히 증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22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한국아스텔라스와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에자이, 한국다케다제약, 산텐제약, 한국오츠카제약 등 주요 일본계 제약사 6곳의 작년 하반기 외래 처방실적이 일제히 올랐다.
6개사는 작년 하반기 원외처방액 3622억원을 합작하면서 전년동기 3216억원 대비 12.6% 상승했다. 작년 상반기 3351억원보다는 8.1% 증가한 액수다. 작년 누계처방액은 6972억원으로 전년대비 12.8% 성장했다.

2016년 출시된 항응고제 '릭시아나'가 처방의약품 실적상승을 견인했다. 릭시아나는 작년 하반기 외래에서 307억원어치 처방됐다. 전년동기 대비 192억원대비 60.0% 증가한 액수다. 지난해 누계처방액은 560억원으로 전년보다 64.6% 올랐다.
릭시아나는 비-비타민K길항제 계열 경구용항응고제(NOAC)다. 비판막성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 목적으로 처방된다. 릭시아나는 NOAC 4개 품목 중 가장 늦게 출시됐지만 매 분기 처방기록을 갈아치우는 뒷심을 발휘하면서 NOAC 처방순위 1위 제품으로 등극했다. 고혈압 복합제 '세비카HCT' 등 순환기 분야 코프로모션 활동을 이어온 대웅제약과의 시너지 효과로 특허만료 이후 처방규모가 쪼그라든 '올메텍'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아스텔라스는 집계에 포함된 일본계 제약사 중 외래처방 영향력이 가장 컸다. 작년 하반기 아스텔라스의 외래처방액은 10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 올랐다. 상반기보다는 6.6% 상승했다.
아스텔라스의 실적상승에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타미가' 등 비뇨기과 간판 제품 2종의 선전이 주효했다. 하루날디의 하반기 외래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8.3% 늘어난 383억원이다. 같은 기간 베타미가의 외래처방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3% 뛰엇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작년 하반기 외래 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397억원으로 집계된다.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의 외래처방액이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1.1% 올랐고, 2017년 발매한 고혈압 신약 '이달비' 처방액이 2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1.1%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일본산 전문의약품이 대부분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대체 약물이 없는 경우가 많아 불매운동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진단을 내놓는다. 일반의약품에 비해 질환의 중증도가 높아 불매운동 목적으로 처방을 바꾸는 데도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약사단체가 불매운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것과 달리 의사단체들은 공개적으로 불매운동을 선언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
불매운동 여파에도 일본제약 3분기 처방실적 '이상무'
2019-10-24 12:20
-
한미약품, 2년연속 처방실적 선두...대웅바이오 '껑충'
2020-01-21 06:20
-
국산신약, 제미글로시리즈 980억...카나브패밀리 810억
2020-01-21 06:20
-
리피토·플라빅스 처방↑...특허만료신약 동반 역주행
2020-01-20 06:2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3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4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5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6강원호 대표, 유나이티드 최대주주 등극…실적으로 승계 완성
- 7원료약으로 축적한 신약 경쟁력…에스티팜, 체질전환 속도
- 8난소암 신약 급여 순풍…치료 전략 세분화 기대감↑
- 9[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10[기자의 눈] 집합 연수교육 논란이 남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