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공장장 구속영장...불량보톡스 생산 혐의
- 노병철
- 2020-02-20 10:17: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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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검,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 자료 조작 의혹 수사
- 20일, 영장실질심사...수사선 확대 여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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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청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 18일 생산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A본부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사안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20일 청주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A씨에 대한 영장청구는 검찰이 혐의점을 포착하고, 오창/오송 공장을 압수수색 한지 4개월여 만에 진행된 사안으로 수사망이 어느 선까지 학대될지도 포인트다.
메디톡스에 대한 이번 검찰수사는 지난해 5월 메디톡스 전 직원이 공익대리 변호사를 통해 '보톡스 제조 및 품질 자료 조작'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하면서부터 촉발됐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사감시를 진행, 청주지검에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당시 제보의 핵심 내용은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제제 메디톡신 불량품 제조번호를 이후 생산된 정상제품의 제조번호로 변경해 불량품 생산규모를 축소한 정황과 관련 증빙자료 등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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