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연구 국제학술지 등재
- 김진구
- 2020-04-23 14:42: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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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레스파, 중증 환자에서도 유효성·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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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이란 폐가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다. 폐 조직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면서 폐기능이 점점 손실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이번 연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10개 기관에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시판 후 조사(PMS)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증·중등증 환자의 노력성 폐활랑(forced vital capacity, FVC)과 일산화탄소 확산 능력(carbon monoxide diffusing capacity, DLco)을 살피는 내용이었다.
분석 결과, 피레스파 투약 후 48주간 중증 환자군과 비중증 환자군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FVC와 DLco의 감소를 완화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호흡곤란이 악화하지 않거나 호전된 비율은 중증환자 88.4%, 비중증환자 77.6%였다. 기침증상의 경우 중증환자 69.3%, 비중증 환자 82.8%에서 악화하지 않거나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발성폐섬유증의 중증도에 관계없이 피레스파의 유효성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피레스파의 이상사례 발생률은 중증환자와 비중증환자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일동제약은 “이번 연구가 비중증뿐 아니라 중증 특발성폐섬유증의 경우에도 피레스파의 사용 실익이 있으며, 폐 섬유화에 따른 폐기능 손실 및 관련증상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경증·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사례만 있었는데, 중증의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서도 피레스파의 유효성·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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