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한강공원 등 '마스크 프리존' 도입 필요
- 이혜경
- 2020-10-07 1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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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장관 "중수본 과태료 규정 보면 야외 미착용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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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오늘(7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2020년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 우울증이 오는 것 같다. 언제까지 마스크를 쓰라고 강요할 것"이냐며 "정부가 마스크를 벗으라는 메시지를 줄 순 없지만 마스크 프리존 도입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립 휴양림이나 한강 공원 등 야외는 풀어줄 필요가 있다"며 "마스크 착용 매뉴얼을 세분화 해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한 번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감사하다"고 했다. 마스크 야외 착용 여부를 두고 중수본(복지부 주관)와 방대본(질병청 주관)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다.
박 장관은 "복지부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자는 의견이지만, 방대본은 경각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써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중수본 마스크 과태료 규정을 보면 야외 미착용으로 벌칙이 주어지는 규칙은 없다"면서 우회적으로 야외 마스크 미착용 입장을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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