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mRNA 등 백신 자립화 바이오 소부장 지원
- 이정환
- 2021-06-01 11: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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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원부자재 중심 민관 협의 강화해 글로벌 허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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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정부가 백신 원부자재를 중심으로 바이오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mRNA 등 차세대 백신 자립화에 필요한 원부자재 등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정부가 민간기업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오후 2시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정책 방향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수요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활용되는 최신 기술 동향을 공급기업에 공유하고, 공급기업은 바이오소부장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바이오 소부장 자립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차세대 백신 원부자재를 포함해 바이오 소부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체가 이날 신속한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인 mRNA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는 국내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6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연대협력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바이오 소부장 16개 품목 중 2개 품목에 대한 추진 성과도 점검한다.

일회용 세포배양백은 항체치료제, 백신 제조에 필요한 소재다. 기존 스테인리스 다회용 세포배양기에 비해 초기 설치비가 저렴해 세척·멸균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지' 개발 주관기관인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치료제 생산용 맞춤형 배지 개발 과제의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
현재 개발단계는 글로벌 상용배지 대비 약 85%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에 다양한 배지 생산에 기반이 될 개발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업체는 밝혔다.
배지란 세포& 65381;미생물을 증식시키거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를 말한다.
바이오협회는 수요기업 대상 기술수요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연대협력 협의체 수요& 65381;공급기업과 함께 신규지원 필요품목을 발굴 중에 있다.
특히 바이오협회는 신속한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인 mRNA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에 대한 정부 R&D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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