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신약 과제 순항…11월 항암제 계약 결정
- 이석준
- 2021-08-26 11:11: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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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국내 출시 바이파보주, 적응증 확대 예고 '마취→진정'
- 도입 표적항암제, 10월 1b상 결과 도출…11월 계약 연장 논의
- 부작용 낮춘 조영제 신약, 내년 2b상 환자 투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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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 신약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올초 국내 출시된 마취제 신약은 하반기 적응증 확대가 예고됐고 도입 표적항암제(BOLD-100)는 조만간 1b상 결과가 도출된다. 조영제 신약(HNP2006)은 내년 2상 환자 투여가 진행된다.

3개 과제 모두 순항중이다. 바이파보주는 올 3월 전신마취 적응증(50mg)으로 출시됐다. 현재 유명 대학병원 코드인(랜딩) 작업을 밟고 있다.
적응증 확대도 예고됐다. 회사는 올 하반기 진정제(20mg, sedation) 적응증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바이파보주는 미국 및 중국 진정제, 일본 마취제로 시판중이다.
도입 표적항암제(BOLD-100) 임상 진전 소식도 있다. BOLD-100은 올 5월 췌장암·위암 적응증 관련 FDA 희귀약 지정을 받은 신약후보물질이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5월 캐나다 볼드 테라퓨틱스와 'BOLD-100' 한국 시장 권리에 대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임상이 진전됐고 하나제약은 BOLD-100 1b상 결과를 오는 10월말까지 모니터링하고 11월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계약이 연장되면 하나제약은 미국 및 캐나다에서 담도암, 삼중음성유방암, 췌장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진행되는 P1b/2a 글로벌 임상에 참여할 계획이다.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로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도 타진한다.
조영제 신약(HNP2006)은 내년 2상 환자 투여가 예고됐다. 올 1월 2상 IND 허가를 받았다. HNP2006은 고리형 구조의 가돌리늄으로 기존 선형 구조의 가돌리늄이 신장 및 뇌에 잔류해 발생할 수 있는 신원성전신섬유증(NSF) 부작용 발병률을 낮추는 기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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