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부터 루테인까지...눈 제품이 각광받는 이유는
- 김지은
- 2021-10-08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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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OTT 사용 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 증가세
- 루테인 등 눈 케어 제품 관심…인공눈물도 강세
- 매약 위주 약국, ‘눈’ 관련 제품 별도 디스플레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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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들어 눈 건강 관련 제품 상담을 요구하거나 안과 관련 질환 처방 조제로 약국을 찾는 환자가 늘었다.
약사들은 안구 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데는 개인 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증가하는 게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이후 외출과 모임이 줄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이나 PC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등 OTT 시청 빈도가 올라간 것도 일정 부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대에 상관 없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늘면서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찾거나 지명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일회용 인공눈물과 더불어 여러번 나눠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인공눈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 중인 다회용 인공눈물에는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 시리즈와 보령제약 로토아쿠아, 삼천당제약 아이리스플러스, 라이온코리아 아이미루 콘택트퓨어, 현대약품 히알핑 등이 있다.
일부 약사들은 인공눈물로도 건조감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겔이나 연고타입을 권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안구건조 관련 겔타입 제품으로는 바슈헬스코리아 리포직겔, 연고 제품으로는 한국알콘의 듀라티얼즈 안연고 등이 있다.

눈 관리와 관련해 루테인 제품도 최근 약국에서 새롭게 관심을 받는 제품 중 하나다.
직접 복용할 목적으로 약국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아졌고, 부모님이나 어르신 선물용으로 루테인 추천을 원하는 젊은 세대 들도 늘었다는게 다수 약사들의 말이다.
파란문약국 홍경아 대표는 “코로나 이후 매약이 많은 약국들에서는 면역 관련 제품과 더불어 눈 관리와 관련해 루테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실히 늘었다”면서 “질환 개선이나 치료 목적 이외에도 케어를 목적으로 루테인을 구매해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관련 제품의 디스플레이 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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