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약 배달·상품명처방 개선 공감"
- 정흥준
- 2022-05-18 07:23:4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서울시약 초청 간담회서 약계 현안 해결 건의
- "약사 현안 깊이 이해"...시범사업·입법지원 언급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18일 서울시약사회는 송 후보와 조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약사사회 당면 과제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노수진 총무이사는 "한시적 허용 고시 중 약사와 환자의 협의 하에 약 수령을 결정한다는 문구 하나로 약 배달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은 당연히 대면 투약이어야 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 증세도 완화됐지만 비대면진료는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이사는 "비만약, 탈모약, 사후피임약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약 위주로 배달되고 있고, 마치 과자처럼 광고가 되고 있다. 또 조제만 하는 창고형 약국들이 생겨나고 있다.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없는 문제를 명확히 인지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시약사회는 상품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해결도 촉구했다. 노 이사는 “상품명처방으로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제약사 리베이트가 약가에 반영되기도 한다. 또 약국이 병원 근처에만 생존하는 기형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약국은 같은 성분의 약을 회사별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에 따른 불용재고 문제도 있다”면서 성분명처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이사는 “서영석 의원의 한약사 관련 법안이 보건복지위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법 개정을 도와주고, 전국으로 확산되는 걸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송영길 후보는 약계 문제를 이해하고 있으며, 시장이 된다면 정책 결정에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송 후보는 “성분명처방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 국회에서 다뤄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서울에서도 알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잘 경청하겠다.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정치적인 경력이 상대 후보에 비교해 더 많기 때문에 입법 제도적 개선을 하는데 장점으로 발휘될 거라고 생각한다. 시장이 되면 제도개선을 위해 의견 개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세 가지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시약사회 임원들을 비롯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최경선 서초구약사회 부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최흥진 구로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누구 주식 샀을까…헷갈리는 한미약품 대주주 연대 퍼즐
- 2"제약사는 포기, 식약처는 방치"…지사제 사태가 남긴 상처
- 3고혈압 3제 신규 조합 등장...트루셋 제네릭 또 시장 진입
- 4바뀐 규정 덕에…보령, 혁신형 인증 취소 위기 모면한 사연
- 5공정위, '수술 후기 뒷광고' 유명 성형외과 3곳 제재
- 6"팬데믹은 또 온다"…K방역 최전선 40인의 행정기록
- 7"약국은 파트너"…서영재 대표의 리쥬비 브랜드 비전
- 8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국민 알권리"…서울역 캠페인
- 9삼진제약 조의환, 두 아들에 27만주 증여…2세 지분 4%대로
- 10현대인의 면역 딜레마, 기능의학과도 주목한 'PG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