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제 장기사용, 자궁암 위험 증가
- 윤의경
- 2003-04-23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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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사용할수록 상대적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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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피임제를 오래 사용할수록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은 증가한다고 Lancet지에 발표됐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프랑스 국제암연구청의 연구진은 시중에 발표된 약 12,351명이 참여한 28건의 임상자료를 검토했다.
그 결과 경구용 피임제의 사용이 증가할수록 자궁경부암의 상대적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구 피임제를 5년 미만으로 사용한 경우에 상대적 위험은 1.1, 5-9년인 경우, 1.6,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2.2로 장기간 사용할수록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
HPV(humane papillomavirus) 양성인 여성의 경우에는 상대적 위험이 각각 0.9, 1.3, 2.5였으며 이런 결과는 여러 변수를 조정했을 때에도 유사했다.
연구진은 자궁 경부암의 상대적 위험은 경구용 피임제와 관련되어 사용을 중단하면 위험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검토한 임상자료의 계획이 달라서 분명하게 추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경구용 피임제를 최종적으로 사용한 이후 기간에 따른 자궁경부암 발생에 대한 상대적 위험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OURCE: Lancet 2003;361:11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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