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협 "감기 공청회 5월초 연기" 요구
- 김태형
- 2003-04-24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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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시간 필요-의협 새집행부 출범후 개최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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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들이 심평원에서 주관하는 감기 심사원칙관련 공청회를 5월초로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 개원의협의회(회장 한광수)와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렬)는 24일 "심평원에서 29일 오후 4시로 일방적으로 공청회 날짜를 결정했는데 이렇게 촉박하게 공청회를 강행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5월 초순으로 연기할 것으로 요구했다.
개원의협의회는 아울러 "이는 지난 16일 개원의협의회장들과 신영수 심평원장과의 만남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2∼3차례 공청회를 가지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합의한 다음 시행하겠다고 약속한 것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원의협은 따라서 "이번 공청회 사안은 차기 의협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써 의협 집행부가 심도깊게 숙의를 해야되는 문제"라며 "새집행부가 출범하는 5월이후 개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현재 의협의 요청에 의해 전문학회로부터 이번 심사원칙에 관한 학문적인 근거를 마련 중"이라며 "그 결과를 갖고 공청회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공청회 일자를 1∼2주 연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혀, 의료계 내에서 준비가 부족한 상황임을 시사했다.
개원의협의회 최영열 회장은 "임상적으로 준비할 시간과 의협의 새로운 집행부와 협의하면서 공청회를 준비하는 것이 공정하다"며 심평원에서 합리적으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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