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광주 알파약품 경영참여
- 최봉선
- 2003-04-25 12:03: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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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극적 통폐합 '신호탄'…6월말까지 정상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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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통모델을 표방하고 나선 지오영(공동대표 조선혜·장원덕)이 광주 알파약품(대표 김영수) 경영에 참여한다.
특히 알파약품은 지난해 8월 지오영 출범 당시 지오영의 전국네트워크 형성에 동참한 업체라는 점에서 지오영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업체간 통·폐합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해석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오영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주 알파약품은 영업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최근 지오영에 경영지원을 요청했고, 양사의 합의에 따라 지오영이 경영에 참여하여 '先정상화 後지분참여' 형식을 취하기로 했다.
알파약품의 프로포즈는 분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약국이 요구하는 의약품 구색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원덕 지오영 사장은 "먼저 알파약품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경영 정상화를 이룩한 후 지분투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그 시기는 6월말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분 관계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나 김영수 알파약품 대표(약학박사)가 1대 주주를 유지하고, 법인 지오영과 개인자격의 이희구 지오영 회장, 조선혜·장원덕 대표들이 공동 참여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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