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I 항우울제 임부 사용해도 문제없어
- 윤의경
- 2003-04-25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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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태생결함률 1.4%, 일반인구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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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작(Prozac), 팩실(Paxil) 등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를 사용하는 임부의 자녀에서 태생적 결함이 발생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 UCLA의 빅토리아 헨드릭 박사와 연구진은 24-44세의 흡연을 하지 않는 건강한 임부를 대상으로 SSRI 항우울제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임상 대상자는 모두 임신 초기부터 적합한 관리를 받고 있었는데 85명은 임신 전 기간 동안 SSRI가 투여되고 나머지 여성은 임신 중 일부 기간에만 투여됐다.
사용된 SSRI로는 팩실(paroxetine), 푸로작(flouxetine), 루복스(fluvoxamine)였다.
조사 결과 주요 태생 결함 발생률은 1.4%로 일반 인구군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약물은 저체중아 출산이나 조산 위험과는 관계가 없었으나 푸로작을 비교적 고용량(40-80mg) 복용한 여성 3명은 저체중아를 출산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이런 원인에 대해 우울증 여성은 임신기간 중에도 식사를 덜하는 경향이 있어 약물 자체보다는 우울증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로 SSRI를 임신기간 중에 사용해도 선천적 기형이나 저체중아 출산, 조산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전의 연구 결과를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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