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協·KRPIA, 최저가 약가인하 공동대응
- 이지명
- 2003-05-02 11:12: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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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단체 회장단 협력체제 구축 합의…수용불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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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에 따른 약가인하를 저지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최저가 사후관리에서 외자사와 상위제약사들의 대형품목들이 다수 적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위기의식에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양 단체의 신임 회장단은 최근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갖고 최저가 사후관리제도는 제약산업의 존립기반을 위협하는 매우 불합리한 제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한 KRPIA는 최근 최저가 약가인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제약협회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를 표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공동 대응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밖에도 양 단체의 합의하에 마련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이 빠른 시일내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제약계 현안 해결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양 회장단은 조만간 최저가 사후관리의 부당함에 대한 건의서를 작성해 복지부에 방문 건의함과 동시에 복지부 장관과의 면담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협회에서는 김정수 회장, 이장한 이사장(종근당 회장), 최현식(중외제약 부회장)·김영진(한독약품 부회장)·강문석(동아제약 사장)·양흥준(LGLS 사장)·김진호(GSK 사장)·양인호(경남제약 사장) 부이사장, 신석우 전무이사가, 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서는 미샤엘리히터 회장(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커티스앤드류스(한국화이자 사장)·엄대식(한국오츠카 사장)·권선주(한국 스티펠 사장)이사, 심한섭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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