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단체, 폐암약 '아이레사' 승인반대
- 윤의경
- 2003-05-05 1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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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망사례 지적, FDA 자문위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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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단체인 퍼블릭 시티즌(Public Citizen)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아이레사(Iressa)가 효과가 없고 위험하다면서 FDA가 승인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아이레사가 시판되고 있는 일본에서 중증 폐장애를 일으킨 아이레사 투여 환자 중 173명이 사망했다고 지적하고, 아스트라가 제출한 임상계획에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는 이번 주에 아이레사가 최종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레사의 효과는 위험을 상위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는 폐장애로 사망한 환자는 약물치료 여부에 상관없이 이미 진행성 폐암의 합병증을 가지고 있었고, 이런 사망이 아이레사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결정하기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FDA 자문위원회는 작년 9월 아이레사를 폐암 치료의 최종 선택약으로 승인할 것을 추천했었다.
올해 1월 FDA는 시판승인 결정에 앞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최종 결정일자를 이번 주로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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