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길 도매협회장, 입찰질서 준수 당부
- 최봉선
- 2003-06-11 1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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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위상 실추 지적…"차원 높은 서비스 경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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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길 도매협회장이 회원사들에게 입찰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주 회장은 최근 방배동 회관입주와 관련해 전회원사들에게 보낸 인사장에서 “일부 회원사들이 의료기관 소요 의약품 입찰에 저가낙찰로 거래질서를 무너트리고 있다”면서 “그 결과 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여 제약회사에 구걸하는 등 도매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다”고 지적했다.
주 회장은 특히 “도매 유통마진 축소에 대한 대책과 외자 유통회사의 활동으로 회원사들이 많은 애로를 느끼는 등 해결해야할 많은 부분을 앞두고, 서로 공멸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차원 높은 서비스 경쟁으로 위상도 지키고 거래질서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만길 회장은 또 보건복지부에 의약품 소분판매 금지와 도매업소의 급격한 증가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을 요청했으며, 종합병원 유통일원화를 저해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회무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의약품 공동물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회원사간 의약품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복지부에 건의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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