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 제휴제약사에 직거래 유지 촉구
- 최봉선
- 2003-06-11 1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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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협회, 18일 이사회서 대처방안 본격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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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전국시도지부장들이 쥴릭파마코리아와 제휴한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직거래 유지 합의서 준수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11일 정오 방배동 회관에서 전국시도지부장을 포함한 회장단 회의를 열고, 2년 전 쥴릭투쟁 사태를 매듭짓는 과정에서 합의된 사항중 하나인 '쥴릭참여제약사는 쥴릭파마코리아 외 모든 의약품 도매상과 직거래 한다'는 약속이행을 각 제약사에 요구키로 했다.
회장단은 "쥴릭파마와 의약품 판매 아웃소싱을 맺은 다국적 제약사중 일부가 기존 도매상들과의 거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2001년9월28일 여의도에서 비대위와 다국적제약사 대표, 복지부 당국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의한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KRPIA회장인 리세엘 리히터 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대표로 참석했고, 직거래 중단을 통보한 한국노바티스는 KRPIA 회원사인 만큼 이 협약서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단은 이날 쥴릭파마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행보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오는 18일 예정된 이사회를 통해 강력한 대처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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