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의혹 처방전 포착...경찰 수사착수
- 주경준
- 2003-08-06 10:0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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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지역서 향정약 포함 전산출력 형태 신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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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의심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처방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강남구약사회와 해당약국에 따르면 향정의약품이 처방된 것 처럼 조작된 처방전이 발견돼 경찰에 신고접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향정 가짜의혹 처방전은 기존의 가짜처방전과 달리 수기처방이 아닌 전산 출력됐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 보험이 아닌 일반으로 처리된 것은 동일.
또 환자 1인이 특정약국에서 지속적으로 처방조제를 받아왔으며 향정약을 지속 처방받아오는 데 의혹을 가진 M약국 약사가 해당의원에 확인한 결과, 지난해 8월 최종 진료기록이 있었을 뿐 최근 진료내역이 없는 환자로 파악돼 신고가 이뤄지게 됐다.
M 약국의 약사는 “아직 진위여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정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 며 “전후상황을 볼때 조작된 처방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가짜처방전은 최종후 내과의원에서 처방한 것으로 위조돼 있으며 해당내과의원의 경우 노랑-파랑등 처방전에 바탕색상이 있는 반면 이 처방전은 백색용지라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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