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 미함유 '중국산 우황청심환' 시판허가
- 정시욱
- 2003-08-07 09: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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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북경동인당보령 신청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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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북경동인당보령이 신청한 중국북경동인우황청심환(사향 미함유)에 대하여 6일자로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중국 동인당제약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중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자료 등을 국립독성연구원이 안전성·유효성 심사해 효능을 인정했다.
이 약의 효능은 화담식풍(고혈압, 현훈, 두통), 진경안신(가슴두근거림, 심계항진), 익기양혈의 보조(기혈부족)" 등이다. 이번에 허가된 중국산 우황청심환은 국내 우황청심원과 달리 사향을 비롯한 대두황권, 영양각, 용뇌등 4종의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으며, 그 함량도 국산 우황청심원과는 차이가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국내산 우황청심원과 중국산 우황청심환을 혼동할 우려가 있어 이를 구분할 수 있도록 금번 시판허가한 중국산 우황청심환의 상품명을 '중국북경동인우황청심환(사향 미함유)'으로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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