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4회 월경회수 경구 피임제 승인 획득
- 윤의경
- 2003-09-07 19:37:4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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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네일, 84일간 연속복용 7일간 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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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래보러토리즈(Barr Laboratories)는 월경 회수를 연간 13회에서 4회로 감소시킨 경구용 피임제인 시즈네일(Seasonale)이 FDA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경구 피임제는 21일간 연속적으로 복용하다가 7일간 위약을 복용하지만 시즈네일은 84일간 연속적으로 복용하다가 7일간 위약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기존의 경구 피임제는 1년에 13회의 월경을 하게 되는 반면, 시즈네일은 1년에 4회의 월경을 하게 된다.
UCLA 산부인과의 애니타 넬슨 박사는 "월경주기를 조절하고 싶어하는 여성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즈네일의 임상 결과에 의하면 시즈네일은 임신을 방지할 뿐 아니라 안전성은 기존의 경구 피임제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감기, 두통, 월경주기 사이의 출혈이나 점적 출혈인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월경 주기의 출혈이 필수적인 정화 과정이기 때문에 월경 회수를 감소시킨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경구 피임제 시장 규모는 약 28억불. 매해 5-6% 성장하고 있다.
바 래보러토리즈는 시즈네일을 10월 말부터 처방약으로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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