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급물살...실무추진기구 가동
- 주경준
- 2003-09-08 1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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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중 장관, 2006년 목표 표준교과과정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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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보건복지장관은 약대 6년제의 조속한 매듭을 위해 복지부내 실무추진반을 구성 가동하겠다고 약속, 6년제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김 장관은 8일 약사회 한석원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을 조속히 매듭지어달라는 약계의 요구에 대해 이같이 약속하고 약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장관은 “대통령의 공약이행 뿐만 아니라 약학교육을 세계화를 위해 6년제로의 개편 필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약계 스스로도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자발적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의약분업의 제도정비를 위해 성분명 처방의 제도화 및 처방목록제출, 생동성시험품목확대 및 복합제의 효능별 대체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성분명처방의 제도적 접근을 위해 국공립병원과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부터 우선 실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김 장관은 분업 정착은 지속과제로 적극 추진해야 하는 만큼 상호협의를 통해 하나씩 풀어가자고 말했다.
한약 정책과 관련해서는 한의약청은 절대 설치될 수 없으며 한의약육성법 하위법령 제정시 의약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해줄 것과 한방정책관실의 편향적 정책운영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약사회의 건의에 대해 김장관은 한의약청은 불필요하다고 전제, 신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고 한의약 육성은 당연히 약사들이 참여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일반의약품 분류의 폭을 넓혀 경질환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과 인터넷을 포함한 약국외 의약품 판매 단속을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약사회 원희목 정책기획단장, 보건복지부 변철식 보건정책국장, 조기원 약무식품정책과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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