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원, 사스감시체계 가동...'사스경고제'
- 정시욱
- 2003-09-09 09:23: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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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25개 응급의료기관, 47명의 감염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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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오늘부터 가을철 사스(SARS)가 재유행할 것에 대비, 감시체계를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방안에 따라 전국 125개 응급의료기관과 47명의 감염전문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감시체계가 개시된다. 보건원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한 사스 위험 평가에서 한국이 `저위험 지역'에 해당되지만 사스가 유행했던 중국과 교류가 많은 점을 고려해 감시체계를 단계별로 전국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원은 보건의료기관 직원이나 방문객, 환자중 발열과 호흡기증상, 폐렴 등 사스의 임상적 사례에 맞는 환자가 일정 수준 이상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사스 경고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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