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프로, 이펙서 XR만큼 우울증 효과
- 윤의경
- 2003-09-23 20:07: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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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 원인 투여중단율은 훨씬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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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사프로(Lexapro)가 이펙서(Effexor) XR 만큼 주요 우울증 경감과 관해(remission)에 효과적이라는 8주간 임상 결과가 프라하에서 열리는 유럽신경정신약물학회에서 발표됐다.
렉사프로의 성분은 에스사이탈로프람(escitalopram), 이펙서의 성분을 벤라팩신(venlafaxine)으로 렉사프로는 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가, 이펙서는 와이어스가 시판한다.
195명의 주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렉사프로(97명), 또는 이펙서 XR(98명)을 투여하여 8주간 이중맹검 방식으로 시험했다.
단일맹검 위약 투여기간을 1주일 가진 후 렉사프로는 1일 20mg, 이펙서 XR은 1일 225mg까지 용량이 조절됐다.
우울증 평가표로 측정한 결과 8주 시점에서 관해율은 렉사프로 투여군은 41.2%인 반면 이펙서 XR 투여군은 36.7%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상종료점에서 렉사프로 투여군은 58.8%가 반응한 것으로, 이펙서 XR 투여군은 48%가 반응한 것으로 평가됐다.
내약성은 렉사프로가 이펙서 XR보다 유의적으로 우수하여 부작용 발생률은 렉사프로 투여군은 68.4%인 반면, 이펙서 XR 투여군은 85%였다. 특히 부작용으로 인한 임상중단률은 렉사프로 투여군은 단지 4.1%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펙서 XR 투여군에서는 16%로 약 4배 더 높았다.
10% 이상 발생한 부작용은 오심(이펙서 XR 24%, 렉사프로 6.1%), 발한(각각 11%, 5.1%), 졸음(17%, 9.2%), 구갈(16%, 12.2%), 두통(14%, 15.3%), 사정장애(22.6%, 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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