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G 오늘 공청회...의료계 반발 '최고조'
- 정시욱
- 2003-09-26 0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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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반모임+공청회 동영상+공중파 참여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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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범 의료계 차원의 DRG 반발 여론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의협은 26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이용, 지난 달에 이어 2차 전국회원 반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서도 지난 모임과 마찬가지로 갈수록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DRG 반대 여론을 주제로 내세워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부가 주최하는 DRG 관련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의료계 관계자들의 참여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복지부 측이 DRG 당연적용을 위한 관련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최근 복지부장관이 국정감사에서 유보에 대한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제기한 직후라 의료계의 관심이 여느때보다 높다.
의협은 이번 공청회의 중요성을 감안, 실시간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전 회원들을 상대로 생중계한다는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우리나라 의료를 사회주의로 만들려는 포괄수가제 전면 강제 시행방침을 기필코 저지시킬 방침"이라며 "일선 회원들이 서너시간 진료를 못하더라도 공청회장에 참석해 반대 목소리를 같이 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 7시 20분부터는 KBS 제1 라디오 '열린토론' 프로그램에서 'DRG 전면시행에 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 방송은 지난 25일 오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DRG 시행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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