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미생물 내성 분자기전 규명 착수
- 최봉선
- 2003-11-04 2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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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내성세포연구센터...조선대 의대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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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조선대학교는 5일 조선대 의과대학에서 2003년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의 하나로 선정된 내성세포연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내성세포연구센터는 암 및 미생물에서 내성의 분자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내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하여 내성 극복 전략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초의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9년간의 사업 기간중 ▲1단계(2년)= 항암제와 방사선 내성 기전의 규명, 내인성 인자 내성기전 규명, 항생제 내성 예방과 극복 전략 개발에 관한 연구 ▲ 2단계(3년)와 3단계(4년)= 내성극복 전략의 효능과 독성 등 전 임상시험 시행, 기술이전 또는 산업화를 추진하여 자립기반 확립.
최철희 센터장은 "매년 암 치료 실패로 죽는 환자의 약 80%가 항암제나 방사선에 대한 내성과 관련되어 있다"면서 감염환자의 70%가 항생제 내성균을 보유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내성의 극복 없이는 성공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성 암 세포의 기전 규명은 내성 암 극복 뿐만 아니라 치매, 파킨스씨병 등 다른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으며 내성 DNA 칩의 산업화로 맞춤화학요법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기부는 이날 개소되는 내성세포연구센터를 포함하여 현재 15개의 기초의과학연구센터가 운영중이며, 2005년까지 총 20개의 기초의과학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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