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항암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 김태형
- 2004-01-15 16: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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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과의 전쟁 선포...지역 암센터 3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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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의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되는 등 암환자들의 본인부담 경감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남대문 쪽방동네를 방문,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장관은 특히 폐암환자인 김재돈 씨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암환자들의 본인부담을 줄이는 등 사실상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복지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올 상반기 중에 본인부담상한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항암치료약제의 보험적용 확대 등의 본인부담 경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또 "경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3곳에 지역암센터를 신설하고, 골수기증희망자의 검사비 지원 확대 등 암관리사업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아울러 "올해말 국립암센터에 국내 최초의 양성자치료센터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암치료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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