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건강점수 C학점...성인병 적신호
- 정시욱
- 2004-01-27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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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스페이스, 체성분 검사결과 비만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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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긴 진료시간과 불규칙한 식사,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점수가 C학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스페이스는 최근 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성분 검사에서 대상자들의 건강점수가 100점 만점에 평균 72점으로 C학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남자 88명, 여성 12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수분, 단백질, 체지방, 무기질 등의 구성성분을 분석, 건강상태를 진단했다.
조사결과 남자 의사 88명 중 남성 표준 체지방률 범위(10~20%)를 초과해 `비만'으로 분류된 의사가 66명(75%), 여자는 12명 중 7명(58%)이 비만이었다.
특히 성인병의 주요 원인인 복부지방률과 내장지방 단면적도 복부 비만 판정 수치에 근접, 건강 적신호를 보였다.
이들 의사들의 체형은 100명 중 65명이 표준형, 33명이 비만형, 허약형과 강인형이 각 1명으로 분류됐으며, 남자 의사는 88명 중 14명이 운동량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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