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22일 의협 여의도집회 사실상 불참
- 정시욱
- 2004-02-05 11: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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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이사회, 각 병원별 의사따라 참여토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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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의협의 2월 여의도 집회 참여 의사를 각 병원에 맡기기로해 사실상 불참 의사를 표명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협이 기획중인 전국의사집회에 협회 차원의 공식 참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병협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의협 집회에 대한 병협의 공식입장은 개별 병원 차원의 참여"라며 각 병원의 의사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모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참여의사를 논의하는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며 "의협의 제안을 신중히 고려했지만 병원협회의 이름으로 참석 의사를 타진하는 것은 무리"라고 피력했다.
앞서 의협은 2월 전국의사집회 협조요청 공문을 병협에 보내 병원 차원의 집회 참여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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