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균 의원 공천탈락-한나라당 탈당
- 김태형
- 2004-02-2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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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실 사천 철회요구...불수용땐 1만여명 탈탕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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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시균 의원(경북 영주)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당을 탈당키로 했다.
박시균 의원은 23일 "공천심사가 밀실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당을 탈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영주시지구당 당원들도 이날 성명을 내고 "공천 재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1만명의 당원은 전원 탈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원들은 "당의 사활이 걸려있는 공천이야 말로 당원들에 의한 민주적 상향식 공천만이 한나라당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며 "과거의 구태를 답습하여 민주적 상향식 공천과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한다던 말은 사라졌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지난 8년간 두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75%이상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헌식적으로 지방선거를 치룬 결과 모든 선거의 압승을 치뤄 왔음에도 불구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자를 낙하산 사천 하려는 공천심사위 음모를 더 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사출신인 박 의원은 15·16대 재선의원이며 지난해 의사의 투약행위를 의료행위로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을 추진, 약계의 반발을 샀다.
영주 公薦은 空薦이며, 私薦이다 다가오는 4.15총선에서 한나라당은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야한다. 우리 당원들이 몸과 마음을 다 받쳐 사랑해 온 한나라당이 국민속에서 함께하며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한다면 한나라당의 미래는 물론, 당원인 우리의 미래도 없는 것이다. 지금 당이 처해있는 심각한 내우외환의 상태를 극복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모든 것을 결정하여 당원과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는 방법뿐이다. 특히, 당의 사활이 걸려있는 공천이야 말로 당원들에 의한 민주적 상향식 공천만이 한나라당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선택인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구태를 답습하며 민주적 상향식 공천과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한다던 말은 사라지고, 탁상사천, 낙하산사천을 획책하는 당의 모습에서 우리지역 일만여(1만명) 당원 일동은 절망과 분노를 느끼며, 지난 8년간 두번의 대통령선거에서 75%이상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헌신적으로 지방선거를 치룬 결과, 모든 선거의 압승을 치루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자를 낙하산 사천 할려는 공천심사위의 음모를 더 이상 눈 뜨고 볼수 없다. 아울러 여론 조사상에서 가장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박시균 위원장을 배제할려는 당의 여러 가지 조작과 음모에 대해 우리 당원 모두는 4.15총선 승리를 위해 이같은 조작& 8228;왜곡된 비민주적 사천 만행에 대해 공천심사위는 즉각 조작된 만행들을 중단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 재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만약 위와 같은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우리 1만명의 당원은 전원 탈당 할 것이며, 영주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공천과정에 비분강개하며 지역정서를 무시한 잘못된 공천의 처참한 결과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2004. 2. 23 한나라당 영주시지구당 당원 일동
공천탈락 반박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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