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처방전달시스템 요금인하 전격 합의
- 주경준
- 2004-02-26 10:07: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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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약·포씨게이트, 월 30건미만 무상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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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병원 전자처방전달시스템 도입관련 마찰을 빚어왔던 부천시약과 사업추진업체인 포씨게이트가 요금인하 및 보안문제에 전격합의를 이뤄냈다.
26일 부천시약은 가입비와 디자인비용을 완전 무료화하고 월간 전자처방전달 30건 미만의 경우 무상 서비스하는 한편 약국처방전 전송내용에 대한 보안성을 확보키로 포씨게이트와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월 30건미만 무상서비스와 함게 이메일 방식으로 전송하는 약국에 대해서는 전송건수에 관계없이 사용료를 추가 5% 인하 적용키로 했으며 팜매니저 2000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기존수수료에 30%를 인하적용키로 했다.
또 기존의 가입비·디자인비를 완전 무료화하고 시험전송기간을 1개월간 두고 시스템 안정화와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보안문제에 대해서는 약국 처방전 지정전송현황 정보가 병원의 서버에 남지 않도록 하고 만약 정보가 포씨게이트의 귀책사유로 유출될 경우 계약을 해지키로 했다.
도우미 운영에 대해서도 환자가 약국을 선택하는 과정에 일체 관여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하고 부천시약이 협조를 요청할 경우 최대한 협조하는 등 각종 문제발생시마다 협의·해결키로 했다.
한편 부천시약와 포씨게이트가 가격인하 등에 협의를 이끌어냄에 따라 현재 서비스가 제공되는 30여개 병원인근의 기존 전자처방전달시스템 사용 약국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성남시약 등과의 갈등에 있어 해결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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