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의약분업후 전문약취급 4.8배 증가
- 김태형
- 2004-03-02 06:21: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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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일반약 40품목 감소...임상약학 중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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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약국에서 취급하는 전문약 품목수가 무려 4.8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 6년제로 전환되는 약대 교과과정은 임상약학과 신약개발 등 약사의 직능수행을 위한 이론들이 대폭 보강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작성한 '의약분업 전후 개국약사의 업무 변화'를 보면 약국에서 취급하는 의약품 수가 분업전 612품목에서 분업후 1,150품목으로 538품목 증가했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경우 약국당 153품목에서 731품목으로 4.8배(578품목) 늘어, 분업후 임상약학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반면, 매약이 이뤄지는 일반의약품의 수는 459품목에서 419품목으로 오히려 40품목 감소, 약사 역할의 변화상을 반영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약사 직능수행을 위한 임상약학이론과 실무실습 교육에 시간할당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새로운 학문을 도입하고 글로벌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업연한을 2년간 연장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복지부 따라서 2006년부터 준비된 대학부터 6년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제약학(외국약 복제) 중심의 약학교육을 용약학(임상) 및 창약학(신약개발)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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