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대 천경수씨, 美젊은과학자상 5연패
- 강신국
- 2004-03-03 09: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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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암학회서 수여...같은 학교서 수상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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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대 약대에 따르면 지난달 박사학위를 취득한 천경수씨는 오는 27일 미국 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젊은과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한다.
천씨는 박사과정 1년차였던 지난 2000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학회 사상 첫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것은 물론 상금으로 모두 1만 달러(매년 2천달러)를 받게 됐다.
천 씨는 이번 시상식에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이트릭옥사이드가 대표적 염증유발효소인 ‘사이클로옥시제나제-2(COX-2)'의 발현을 증가시켜 발암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 약대 생화학연구실(지도 교수 서영준)에서는 천씨 외에도 선임연구원인 나혜경 박사가 2년째, 김은희(박사과정), 김도희(석사과정 24)씨가 각각 처음으로 `젊은과학자상'을 받는 등 한 연구실에서만 모두 4명이 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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