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약국가 인테리어 붐 '눈에 띄게'
- 정시욱
- 2004-03-09 06:37: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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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대비 30% 이상 컨설팅 관련문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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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을 맞아 약국가에도 봄단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8일 약국 인테리어 전문업계에 따르면 일선 약국에서 접수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컨설팅 문의가 평소보다 30% 이상 늘어나는 추세다.
또 제품 진열을 봄에 맞는 품목으로 바꾸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약국들이 문의하는 인테리어의 경우 비타민제, 건강식품, 황사 대비 의약외품 등을 눈에 띄는 장소에 재배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시도다.
이들 약국들은 특히 황사마케팅 시즌을 맞아 구강청정용 가글, 마스크, 코 크리너, 식염수 등 자주 찾는 품목들을 진열대 앞으로 끌어냈다.
약국에서 문의하는 인테리어 관련 컨설팅 부분에서는 손님 휴식공간 재배치, 약국간판, 피곤하지 않은 조명, 눈에 띄는 매약 진열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중 업계에서는 약국간판에 대한 문의가 급속히 증가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간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의 한 약사는 "봄을 맞아 새 품목들을 진열하기 위해 인테리어를 준비중인 약국들이 많다"며 "간판부터 조명까지 봄단장을 새로 하려는 곳들이 늘고 있다. 이것도 약국 경쟁력 차원의 시도"라고 말했다.
약국 인테리어 업계 한 관계자는 "틀에 박힌 약국의 모습이나 기존 간판에서 벗어나 보려는 약사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봄이 시작되면서 이러한 추세가 확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약국가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는 '눈에 띄고 편안한 느낌'이다. 효율적인 제품진열과 인테리어를 추구하려는 추세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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