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3개 제약사 지난해 9.93% 성장
- 최봉선
- 2004-03-15 06:21: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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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마이너스 5.61%...성장-활동성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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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코스닥제약사들은 지난해 매출이 9.93% 증가하는데 머물렀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5.61%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데일리팜이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13개 코스닥제약사의 감사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13개 제약사는 2002년도 3,741억원의 매출에서 지난해 4,113억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특히 매출과 달리 영업이익을 비롯한 경상이익 마이너스 8.25%,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3.05%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은 의약분업 거품특수가 꺼지면서 매출을 올리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이에 따른 치열한 경쟁의 여파로 수익면이나 성장성 및 활동성 면에서 부진을 면치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사별로는 삼천당제약이 18.74% 매출성장에 영업이익 17.85%, 경상이익 32.86%, 당기순이익 39.78%, 서울제약이 매출 19.82%, 영업이익 10.46%, 경상이익 27.83%, 순이익 37.56% 등 모두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였다.
대한뉴팜은 매출 20.10%, 영업이익 8.59% 늘어난 반면 경상이익(-8.40%), 당기순이익(-11.83%)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조아제약의 경우 매출을 비롯해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서 수년째 적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삼아약품은 2002년(30기)도에 결산기 변경(9월 → 12월)관계로 3개월(2002년10월~2002년 12월)실적이라 다른 제약사에 비해 매출실적(203.80% 성장)과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에서 상당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2월결산 24개 상장제약사의 영업실적은 매출이 6.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4% 감소했으며, 경상이익 18.31%, 순이익 32.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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