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아벤티스 합병 실행가능성 숙고
- 윤의경
- 2004-03-16 15: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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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호가 올리지 않고 두고보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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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가 아벤티스와의 합병 실행가능성에 대해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으나 최근 투자은행가를 고용하여 아벤티스의 백기사가 될 때 발생하는 득실을 따져보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프랑스 최대의 제약회사인 아벤티스는 자사보다 규모가 작은 사노피-신데라보의 합병 제안에 대해 호가가 너무 낮고 전략적 관심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했었다.
아벤티스가 합병을 거부하자 사노피-신데라보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호가를 올릴 가능성을 내비치고는 있으나 아직 때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백기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도 아니며 시장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는 의도가 다분하다.
그동안 노바티스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아벤티스의 백기사로 증권가에서 설왕설래됐으며 양사가 합병하는 경우 사노피와 합병하는 경우에 비해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이 더 나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만약 노바티스와 아벤티스가 합병하게 되면 미국에서 입지가 크게 강화될 뿐 아니라 세계 제 2의 제약회사로 도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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