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대체요법제, 큰 효과 기대말아야
- 윤의경
- 2004-04-15 09:44: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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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경 증상 저용량 단기요법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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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으로 임상이 중단됐던 호르몬대체요법 임상 결과는 호르몬대체요법이 심질환이나 다른 만성질환을 예방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논평이 JAMA지에 실렸다.
호르몬대체요법 임상 2건 모두에 참여했던 플로리다 대학의 마리안 리마처 박사는 “호르몬대체요법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단기간 저용량으로 사용되면 홍조나 야간 발한 같은 폐경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비교적 안전하며 효과적이라고 결론지었다.
2002년 7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 혼합제인 프렘프로(Prempro)가 심장발작, 뇌졸중, 일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전세계적인 파문을 일으켰었다.
이후 발표된 에스트로젠만 이용한 호르몬대체요법 임상에서 에스트로젠 제제는 심장발작 위험을 줄인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고 오히려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 감소에 유의적인 역할을 하지 못했으나 골반 골절 및 기타 골절 위험은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었다.
한편 호르몬대체요법 임상 중단 발표 이후 프렘프로 및 프레마린 매출이 급락하여 제조사인 와이어스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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