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혈액안전 책임물어 10명 징계
- 정웅종
- 2004-04-16 16: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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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대 사무총장 등 2명도 사표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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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혈액 안전관리에 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모두 10명을 징계 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적은 수혈연구원장 등 3명을 해임하고, 전현직 지역 혈액원장 등 7명에게 각각 감봉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지휘 감독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김동집 혈액사업본부장과 박병대 사무총장의 사표도 수리했다.
한적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해임 처분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혈액 안전관리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물어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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