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약물생산 유전조작 쌀재배 요청 기각
- 윤의경
- 2004-04-16 1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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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트리아, 제안서 재작성 재시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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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림부(USDA)는 벤트리아 바이오사이언스(Ventria BioScience)가 약물을 생산하도록 유전조작된 쌀을 재배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
USDA가 벤트리아의 요구를 거부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벤트리아는 제안서를 다시 작성하여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트리아는 신생아에서 감염증을 예방하는 사람 단백질인 락토페린(lactoferrin)과 라이소자임(lysozyme)을 쌀에서 재배하여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
모유에서 생성되는 락토페린과 라이소자임은 중이염, 설사, 호흡기감염증, 수막염 및 기타 감염증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지난 3월 29일 캘리포니아 쌀 위원회는 벤트리아의 약물 생산 쌀 재배를 허가해줄 것을 추천했으나 쌀 재배자들은 곡물 간의 교차오염 위험과 수출시장 타격을 우려하여 반대해왔다.
환경단체와 건강옹호단체는 약물과 쌀의 교차 오염은 보건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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