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돈훔쳐 달아났던 전산직원 붙잡혀
- 강신국
- 2004-05-04 12:22: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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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경찰서, 현금·의약품 3천여만원 훔친 K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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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근무하면서 3,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던 전산직원이 숨바꼭질 끝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4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동안 서울 월계동 某약국에서 전산직으로 근무하며 300여 차례에 걸쳐 현금과 의약품 3,000여만원 어치를 빼돌린 혐의로 K씨(24·여)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약국에서 현금과 의약품을 약사 몰래 빼돌리다 약사가 설치한 CCTV에 사건 현장이 찍히면서 범행이 들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약사에게 모든 잘못을 인정한 각서를 써놓고 바로 잠적하자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서울 홍제동 애인집에서 붙잡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노원구약사회는 사건이 발생하자 타 약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는 등 초동조치에 나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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