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약 제나센스, 美승인 어려울 듯
- 윤의경
- 2004-05-05 20:32: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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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자문위, 유효성 증거 불충분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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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젠타(Genta)의 흑색종 치료제인 제나센스(Genasense)의 승인 추천을 거부했다.
제나센스의 성분은 오블리머센(oblimersen).
자문위원회는 진행성 흑색종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 반대 13표, 찬성 3표로 승인 추천을 반대했다.
아벤티스와 공동 개발 중인 제나센스는 아벤티스에게도 핵심 신약이었기 때문에 이번 승인 추천 거부가 아벤티스와 합병한 사노피에게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피부암보다는 혈액암에 대한 효과를 입증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젠타가 혈액암보다 피부암 치료제로 먼저 승인을 받으려는 시도에 의구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젠타는 혈액암에 대한 임상 결과는 흑색종 적응증에 대한 FDA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발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나센스는 앤티센스(antisense)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된 약물로 암세포가 사멸하는 것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차단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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