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일반약 활성화 위해 뭉쳤다
- 전미현
- 2004-05-07 06:52: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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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 일반의약품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윤재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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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제약회사들의 모임이 결성돼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제약협회 산하 상위제약 13개사는 6일 첫 모임을 통해 일반약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대웅제약 윤재승사장을 추대했다.
제약협회 상임이사회 결의에 따라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엔 대웅제약을 비롯 일동제약·한미약품·한독약품·동아제약·동화약품·경남제약·광동제약·명인제약·보령제약·일양약품·종근당·태평양 등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회 구성에 따른 상견례를 겸해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재승 위원장은 "회의를 위한 회의가 아닌, 일반약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자" 며 위원사 관계자들을 독려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특히 식약청, 보건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나 약사회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기로 하는 등 대책 수립과 함께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것.
위원회는 우선 일반약의 홍보·광고문제와 유명제품의 난매문제 등에 대해 다루는데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두달마다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차기회의는 7월16일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제약협회내 정식 위원회 신설은 최근 대한약사회가 추진예정인 일반약활성화관련 위원회 구성과 때를 같이한 것으로 약사회와 정책연대 또는 제약업계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도 연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사 관계자는 "세계대중약협회의 차기 회장단사를 우리나라가 유치하게 돼 있어 이번 위원회 구성이 여러모로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약사회, 정부기관, 전문언론 등에서 일반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제약협회 차원의 위원회 결성을 환영하며 일반약 시장의 저변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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