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출신 손지사 복지 마인드 질타
- 정웅종
- 2004-10-14 1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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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우, 유필우 의원...전담인력 예산편성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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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복지 마인드'를 질타하고 나섰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은 "손지사 취임후 복지예산은 줄고 경제개발비 확대에 힘써왔다"며 "이는 대권후보의 발걸음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산 대비 출산지원정책이 전무하고 노인 자살율이 급증하는데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 1인당 노인 수가 5만5천명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유필우 의원도 손학규 지사의 복지마인드를 문제 삼았다.
유 의원은 "서울시와 비교했을 때 보건복지를 전담하고 있는 인력 및 기구는 훨씬 못 미친다"며 "2002년 대비 편부모 세대 증가율이 40.2% 증가하고 노인증가율도 11.9% 증가했지만 이에 대한 사회복지관련 행정체계는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자체의 특성을 살린 복지행정 및 기획능력 확충을 위해 자체 예산을 들여 기구 및 인력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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