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의·약사 4317명, 월 천만원 이상 번다
- 김태형
- 2004-10-15 12:51: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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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의사 3,947명-약사 370명 신고...안과의사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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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건강보험에 가입한 개업 의·약사 4317명이 월수입 1,000만원이상 번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건강보험공단이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에 제출한 ‘2004년도 전문직종사자의 평균보험료과 평균소득금액’에 따르면 직장건강보험을 적용받는 개국약사 7,794명의 평균 소득금액은 482만원으로 신고, 월 2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개원의사 2만318명(치과의사, 한의사 제외)은 진료과별로 627만원에서 1,224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신고, 월평균 25~51만원의 보험료를 냈다.
직장건강보험에 가입한 개국약사 7,797명중 4.7%인 370명은 월평균 수입 1,000만원 이상으로 신고, 월 170만원이하를 번다는 약사 935명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월 2,400만원 이상 번다고 신고한 약사도 23명 있었다.
약사 4,741명은 월 183~515만원, 1,751명은 538~1,000만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밝혔다.
개원의사가 신고한 평균 소득금액을 보면 1,050명의 안과의사가 월 1,224만원으로 신고, 가장 수입이 많았다.
특히 월 1,000~5,080만원이상 수입을 올린다는 안과의사가 45%인 417명에 달했다.
이어 월 1,000만원이 넘는다고 신고한 진료과별 의사를 보면 성형외과가 1,954명중 21%인 145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기타일반과 19%(2,834명) ▲피부비뇨기과 14%(260명) ▲산부인과 12%(237명) ▲치과의사 12%(1,043명) ▲한의사 11%(701명) 등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집계와 관련 “전문직종 사업자등록번호를 가진 개인사업장 대표자로 등록된 의약사가 가운데 1월에서 8월까지의 평균보험료와 평균소득금액을 발췌한 것”이라고 밝혀, 국세청 자료와 연계할 경우 평균 수입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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