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회장 “건강하게 오래사는것 중요”
- 송대웅
- 2004-10-15 14: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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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21일 코엑스서 ‘2004 노인건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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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2004 노인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노년 인구의 급증으로 노인 건강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건강한 노년! 우아한 노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전시회 구성은 노인성 질환 강의를 위한 '건강관', 전문의에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관', 노인질환 관련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영상관' 및 ‘전시관' 으로 구성되었으며,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건강관에는 22명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뇌졸중, 치매, 관절염, 우울증 등 노인에게 빈발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상담관에서는 총 40여명의 전문의가 이틀 간 노인 건강주치의가 되어 건강 상담을 하게 되며 대한치매학회 및 대한노인정신의학회에서는 노인에서 가장 흔한 우울증이나 치매를 선별하는 검사를 하고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하는 일부 일부 제약업체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노인에게 혈압측정 및 무료사진 앨범 제작 등을 제공한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이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느냐와 같이 삶의 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선 노인 스스로 건강한 노후 생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건강 정보가 필요함을 착안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행사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실버취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해 건강정보와 함께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동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치매학회, 한독약품, 중외제약, 한미약품, 한국BMS제약, 종근당, 대웅제약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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