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신·증설땐 의사 자리이동 불가피"
- 김태형
- 2004-10-24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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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인력수급대책위 구성...수권도만 5천병상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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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고있는 병상 신·증설로 인해 의료인력의 자리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인력수급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병협은 24일 "주요병원들의 병상 신·증설 계획에 따라 의사를 비롯한 병원인력의 연쇄적인 자리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기존 병원들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우려했다.
병협은 특히 “정부의 전공의 정원 감축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신·증설에 따른 전공의 수급난까지 초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병협은 따라서 “병상 신·증설에 따른 병원 인력수급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인력수급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면서 "지난 21일 열린 제8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 병원회장 합동회의에 상정, 인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대학병원을 비롯한 주요 대형종합병원들이 수도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병상수만도 5,000병상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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