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약사인력 27% '6년제 근거없다'
- 정웅종
- 2004-10-27 11:40:2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5개 제약사 연구인력조사..."약계논리 허점" 주장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국내 주요 제약사 신약개발 주역은 약사가 아닌 이공계 출신자들로 신약개발을 위한 약대 6년제 논리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의사협회가 자체 조사한 국내 주요 5개 제약사 연구소의 연구인력현황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의 전체 연구인력 438명 가운데 약학대학 출신자는 27%인 12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과대학 출신자는 207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운 47%, 다음으로 공과대학이 83명인 19%를 차지해 이공계 출신자들의 연구인력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의과대학 출신자는 20명인 4%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 5개 제약사 중 약학대학 출신자가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독약품으로 연구소 인력 45명 중 약대출신이 19명, 이과대학 13명, 의과대학 11명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제약사별 약사비중은 종근당(40%), 동아제약(36%), 한미약품(22%), 유한양행(13%) 순으로 집계됐다.
의협은 "이번 조사결과는 약사가 신약개발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연구인력 중 절반이 넘는 57%가 석사인 점을 감안하면 신약개발 인력은 약계의 6년제보다 대학원 교육을 통해 육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약사회는 연구인력 현황을 이용한 논리적 비약이다는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신약개발의 주된 업무를 누가 맡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약에 대한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의사들이 왜 적은지에 대한 해명부터 있어야 한다"고 맞받았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동아ST '엑스코프리' 약평위 통과...급여 등재 청신호
- 2JW중외 통풍신약 허가신청 준비…식약처와 대면회의
- 36년 만에 가동된 약정협의체, 첫 타깃은 한약사 문제
- 4급여 앞둔 '베오바' 1300억 과민성방광 시장 판도 바꿀까
- 5실리로 30년, 기술로 새 도전…다산제약이 걸어온 길
- 6상반기 바이오 IPO, 기관 수요 집중…상장 후 주가는 온도차
- 7㉛ 환자 면역세포 맞춤형 CAR-T 세포치료제
- 8"약국에 복약지도 의무"…약물운전 방지 법안 또 발의
- 9"고혈압 치료전략 변화…'인다파미드' 기반 복합제 주목"
- 10"글로벌 AI 신약개발 가속화...한국은 인력·데이터 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