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환자들과 사랑의 하모니 연출
- 최은택
- 2004-12-01 19:02: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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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트럼본앙상블 초청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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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원장 하권익)은 1일 낮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브리엘 트럼본앙상블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7명의 트럼본 연주자가 펼치는 애잔한 선율과 멋진 하모니로 국내 가요 ‘만남’, ‘친구여’, 미국민요 ‘언덕위의 집’,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총 10여 곡이 연주됐다. 특히 트럼본 7중주의 반주에 맞춰 환자와 내원객 모두가 가요 ‘사랑으로’를 한 목소리로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에 입원 중인 김명원(46)씨는 “입원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하루가 답답하고 무료한 생활의 나날이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음악으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자주 공연을 열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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