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사후피임약, 일반약 전환결정 연기
- 윤의경
- 2005-01-23 19: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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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여성단체 강력 반발, 소송 제기 움직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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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바(Barr) 제약회사의 응급 사후피임약인 ‘플랜 B(Plan B)'의 OTC 전환 여부에 대한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FDA는 근래에 플랜 B에 대한 검토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여성단체는 이런 결정에 대해 소송까지 제기할 움직임을 보였다.
처방약으로 시판되는 플랜 B는 피임하지 않은 성교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임신을 방지할 수 있도록 고용량의 여성 호르몬을 함유한 제품.
바 제약회사는 16세 이상 여성이 OTC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승인해줄 것을 FDA에 요청한 상태로 궁극적으로는 OTC 전환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5월 FDA는 바 제약회사가 연령 제한없이 접수한 플랜 B의 OTC 전환에 대해 16세 미만이 의사의 지침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고 우려하여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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