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약 등 국가R&D 과제 10개 확정
- 최봉선
- 2005-01-28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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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보건분야 2개 포함...타당성 조사후 실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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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보건복지분야와 관련된 과제는 뇌질환 치매치료약물 'AAD-2004'와 복합양전자 단층촬영기 등 2개가 포함되어 있다.
28일 과기부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회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 사업 과제로 10개를 선정,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과제는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치매 치료약물 ‘AAD-2004'를 비롯, 소형항공기, 중성자 빔을 이용한 나노공정 반도체 제조장비 등이다.
지난해 12월 1차로 정해졌던 검토과제 중 이번에 최종 확정된 검토과제는 자기부상열차, 한국형 고속열차, 저공해 LPG버스, 해수담수화용 원자로(SMART), 대형 위그선(물 위를 나는 배), 복합 양전자 단층 촬영기, 소형 열병합발전용 가스터빈 등 7개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의 광우병 내성소는 기술 수출 가능성은 높으나 실질적 실용화는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우병 내성검증계획에 따라 3년 가량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일단 계속 검토과제로 분류했다.
정부는 10개 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소관부처 주관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 오는 4월말까지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착수가 가능한 과제에 대해 상반기중 실용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산 신기술 제품의 구매 확대를 위한 ‘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제도’를 지난해 산자부 산하 33개 기관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151개의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상재해빈도가 급증하고 피해규모가 대형화하고 있는 데 대비해 기상 감시예보 취약 분야에 대한 현대화를 추진,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예보, 기상행정 전문 인력과 인프라 확충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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