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선교회, 노숙자 500여명에 성품 전달
- 최은택
- 2005-01-28 17: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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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1가 지하도 방문...새해 들어 임원진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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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기독인들의 모임인 '도매약업인 선교회'가 노숙자들을 방문해 방한품과 먹거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약업인 선교회(회장 백종희)는 지난 27일 저녁 노숙자(실직자)들의 많이 모이는 을지로1가 지하도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배를 통해 노숙인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내의 400벌, 양말 1,200켤레, 장갑 400켤레 등이며, 떡과 저녁식사로 잠시나마 추위와 배고픔을 달래주기도 했다.
위문품은 약업인 선교회가 지난해 11월 서울 영락교회에서 '제9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해 모금한 성금 1,000여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의 일부는 무의탁 환우들의 복지시설인 '늘푸른 집'의 겨울 난방비(100만원)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희 회장은 "곧 설날도 다가오는데, 추운 곳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노숙자(실직자)들에 잠시나마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약업인 선교회는 지난 92년 9월 창립 이래로 매년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해 성금을 모금했으며, 그동안 총9회에 걸쳐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왔다.
한편 약업인 선교회는 새해를 맞아, 임원진을 대폭 개편했다.
다음은 회장단 및 임원진 명당.
▲회장- 백종희(국민약품) ▲부회장- 남상길(남경코리아), 고민주(이노베이션 메디칼팜) ▲총무- 이만근(한사랑약품) ▲부총무- 홍순정(미래약품) ▲감사- 배종춘(성북약품) ▲선교국장- 고진업(리드팜) ▲재정국장- 김용복(성북약품) ▲홍보국장- 김성규(송암약품) ▲친교국장- 정상욱(율전실업) ▲교육국장- 이용헌(평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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